정선희 '수면제 꺼내려는 내 모습에 놀라..약 끊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개그우먼 정선희가 불면증을 극복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정선희는 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의 한 프로그램 '신의 밥상'에 출연해 "한동안 계속 이어지는 사건, 사고로 인해 불면증이 심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악몽과 가위눌림에 시달려 자는 것조차 두려웠다"며 "결국 심각한 불면증으로 수면제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지만, 어느 날 수면제를 꺼내려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고 덧붙였다. 정선희는 "그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너무 놀랐다. 그 이후로 약을 줄이는 것도 아니라 딱 끊었다"고 당시의 경험을 회상했다.한편 '신의 밥상'은 현대 최첨단 과학을 바탕으로 스타의 건강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미래형 맞춤 밥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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