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서울시 2010년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청소분야 인센티브 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구'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청소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울시 시민단체 평가단 42명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지난 4~10월 가로청결분야, 청소기반분야, 자원재활용과 도시광산화사업 분야, 도로상 시설물 청결분야 등 4개 분야, 5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종로구는 ‘클린애비뉴 종로거리 조성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 최초로 주요 가로의 폐기물 배출시간을 3시간 이내 (오후 10~다음날 오전 1시)로 단축 운영, 가로 청결 시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미관 개선을 위해 종로 가로변에 위치한 직영·대행 환경미화원 휴게실 7개 소를 이전 조치하고 '무단투기 사진전 전시'를 대학로 등 주요 거리에서 전 동주민센터로 확대 실시했다.이와 함께 2회에 걸친 폐가전제품 · 폐휴대폰 모으기 경진대회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종로구 이런 성과는 전 구민 협조와 종로구청 직원들의 노력이 빚은 결과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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