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새 MC 현우-민지 '영광스럽고 최선 다할 것'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사진 이기범 기자]배우 현우가 KBS2 '뮤직뱅크'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현우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뮤직뱅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뮤직뱅크'처럼 잘 알려진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도 꿈만 같고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다. 최선을 다하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송중기와 서효림이 너무 잘해줘서 그 만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민지씨와 둘만의 호흡으로 멋진 '뮤직뱅크'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지 역시 "저도 음악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이렇게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 10대의 마지막을 이렇게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처음에는 실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이들은 오는 3일부터 '뮤직뱅크' MC로 나선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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