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이차전지 선두업체 부각..상승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삼성SDI가 이차전지 업체로서 투자매력이 부각되면서 강세다.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 SDI는 전날보다 5000원(3.06%)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거래일만의 상승이다.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 SDI는 그동안 주가조정을 받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며 "이와 더불어 중소형과 대형 이차전지 부문에서 실적이 가시화됨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스마트폰과 태블릿PC, 자동차용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확대가 삼성SDI의 장기적인 주가상승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판단이다.그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투자와 같은 경우는 이미 예상돼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이차전지 실적이 본격화 될 경우 삼성그룹주 중에서도 성장성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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