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딸' 문채원 눈물 클로즈업 포스터 '눈길'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닥터챔프' 후속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연출 고흥식)의 포스터가 공개됐다.박인환과 문채원의 부녀 콘셉트 포스터에서는 아빠 박인환의 품에 살포시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막내딸 문채원과 그런 딸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부녀간의 애틋함과 다정함을 엿볼 수 있다. 또, 여주인공 문채원의 단독 포스터에서 그는 아빠의 보살핌만 받아 오다가 한 순간에 아빠를 보살펴야 하는 극중 딸 ‘은채령’의 모습을 짐작케 했다. 문채원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에 미소 지으며 나지막이 "괜찮아, 아빠 딸"을 읊조리는 듯 한 느낌을 주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괜찮아, 아빠 딸'은 한 순간 닥친 아빠(박인환 분)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막내 딸 은채령(문채원 분)이 비로소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깨닫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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