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기자
주강수 사장
가스공사는 이중 유전ㆍ가스전 해외사업의 수익 규모를 내년 561억원, 2013년 667억원까지 늘리고 해외지분 투자수익률도 이 기간 21.3%에서 25.5%로 높이기로 했다. 유전과 가스전등에서 확보한 매장량은 내년 1700만t에서 1900만t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액화석유가스(LNG) 직접 판매, 대행 등의 사업은 매년 2건씩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최대 오일샌드(중질유를 포함한 모래, 흙) 등 비전통 분야에서는 전략 거점 수를 캐나다 현지법인에 추가로 매년 1개씩 늘리고 현재 연구중인 가스하이드레이트(심해에 묻힌 불타는 얼음) 기술 개발의 진척도도 내년 30%에서 2013년 70%까지 앞당기기로 했다.인재육성과 관련, 해외의 우수 인재는 내년에 170명을 확보하고 2013년에는 230명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에도 재정건전성 강화를 추진해 무디스 기준 신용등급 A1 등급을 유지하고 현재 344%인 부채비율을 2012년부터는 300%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