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권총의 희망 이대명(한체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공기권총 개인전 우승으로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다. 이대명은 14일 광저우 아오티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00.8점을 쏴 본선 585점과 합해 총점 685.8점으로 중국의 간판 탄종량(총점 684.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이대명은 13일 진종오(KT), 이상도(창원시청)와 함께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안긴 50m 권총 단체전 우승과 이날 오전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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