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유의 6살 어린이와 놀아주기 방법은? '말타기'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여고생 가수 아이유가 6살 어린이를 만나 진땀을 뺐다.7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코너 '영웅호걸'에서는 '가장 친구 만들고 싶은 멤버'를 뽑기 위한 6살 어린이와 교감하는 놀이가 진행됐다.어린이 2명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아이유, 나르샤, 홍수아, 유인나, 노홍철 등은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 타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자는 엉겁결에 걸려든 아이유. 아직 어린아이 같은 아이유는 6살 먹은 어린이를 등에 태우고 엉금엉금 걷기 시작했다.홍수아도 다른 어린아이를 태우고 말 타기를 시작했고, 노홍철은 급기야 말 경주를 제안했다. 아이유는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를 태우고 달리기 시작했지만 그 모습은 어른이 아이와 놀아주는 게 아니라 7살 아이유가 6살 아이와 놀아주는 모습처럼 보여 웃음 자아냈다.이후에도 '영웅호걸' 멤버들의 고된 하루는 계속됐다. 미술관에 왔지만 밖 잔디밭에서만 노는 아이들로 인해 쉴 틈 없이 달려야만 했다. 또 2010년 식 수건돌리기 등을 하며 힘들지만 즐거운(?) 하루로 미술관 데이트를 마무리 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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