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스피커 탑재한 내비 나왔다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이슈 3D' 출시

파인디지털이 출시한 '파인드라이브 이슈 3D'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USB만 꽂으면 내비게이션이 고음질의 음악감상 플레이어로 변신한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프리미엄급 크리스탈 클리어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음성 안내와 음악감상을 제공하는 3D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이슈 3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내비게이션 스피커 중 최고 출력인 4W 대출력 크리스탈 클리어 스피커를 내장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소음에 방해받지 않는 음성 길안내가 제공된다. 또 중고음대 영역을 우수하게 재생하기 때문에 음악감상 시에도 맑은 음색을 선사한다. 휴대용 저장장치에 있는 음악 파일을 USB만 꽂으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고음질로 즐길 수 있다.전자지도는 '아틀란 3D'가 탑재됐으며, 3D 지도상에서 도로 주변의 건물이 반투명 처리돼 빠른 경로 이해를 돕는다. 파워DMB를 탑재해 DMB 수신율도 향상됐다. 이밖에 YTN 티펙(TPEG)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운전 중 내비게이션을 켜놓기만 해도 DMB망을 통해 감시 카메라, 유가 정보, GPS 정보, 교통정보, 실시간 뉴스 등 8대 정보가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이 제품의 8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40만 9000원으로. 음성인식 기능을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용 리모콘 '이브'가 함께 제공된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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