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D램값 하락 반영됐다는데..↓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닉스가 D램 가격 약세의 악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 D램 가격 약세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투자자들은 파는데 치중하는 모습이다.18일 오후 1시26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50원(2.75%) 내린 2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2만3000원대로 올라선 후 4거래일만의 2만2000원대 후퇴다.CS 창구를 통해 69만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나올 정도로 외국인들도 파는데 치중하는 모습이다. 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100만주 이상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지만 주가를 받치는데는 한계가 있는 모습이다.이날 개장전 KB투자증권은 메모리반도체의 부정적 가격과 실적하락은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됐으며 이제는 매수 시점을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놨지만 시장에 반영되진 못했다. 노무라증권도 목표가 3만3000원을 제시하며 조정을 받을 때 사라고 권고했지만 아닐 장에선 먹히지 않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내년 1분기면 반도체 선도기업들의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조정받을 때 매수하는 전략을 권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전필수 기자 philsu@<ⓒ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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