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0.07% 감소..물가 0.08% 하락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1% 하락할 경우 경상수지가 1차년도에 5억3000만달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GDP는 0.07% 감소하고, 소비자물가는 0.08% 하락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은행이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따르면 한은 거시계량모형(BOK04) 분석결과 원·달러환율이 1% 하락할 경우 경상수지가 1차년도에 5억3000만달러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차년도와 3차년도에 각각 4억5000만달러와 5억8000만달러가 감소했다. 평균치는 5억2000만달러 감소였다.GDP도 1차년도에 0.07%, 2차와 3차년도에 각각 0.06%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치는 0.06% 감소였다. 또 소비자물가는 1차년도에 0.08%, 2차년도에 0.10%, 3차년도에 0.11% 하락해, 평균 0.10%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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