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위스키 제이앤비, 여성그룹 마케팅 나선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제이앤비(J&B)가 여성 5인조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그룹 '제이앤비돌스(J&B Dolls)'를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6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순수 아마추어 400여명의 후보생들 가운데 8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멤버 여울, 유림, 은송, 주희, 혜민으로 여성 5인조 그룹으로 15일부터 국내 유명 클럽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약 1년간의 음반 준비기간 및 4개월간 유명 전문 강사들의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그룹 015B의 멤버인 가수 장호일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인기 드라마 '커피 프린스'와 뮤지컬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등 수많은 드라마 및 뮤지컬 OST를 작업한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음반 작업을 진행했다.공식 사이트(www.jnbscotch.co.kr)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J&B Doll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스크린 세이버, 뮤직 비디오 스크랩 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올 연말까지 매주 유명 클럽 등을 순회하며 공연하며, 고객들의 송년 모임 등을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업체 관계자는 "J&B만의 개성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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