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홍자매 '승기야 잘 끝나서 좋았다' 눈물 펑펑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차대웅 역을 맡은 이승기를 잡고 눈물을 쏟아냈다.1일 오전 이승기 측근은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홍자매가 방송 마지막 날(9월30일) 이승기와 잠시 만남을 가졌다"며 "승기의 손을 붙잡고 '잘 끝나서 좋았다'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이어 "홍자매 드라마 중에서 '환상의 커플' 이후 시청률이 20%가 넘어간 것이 이번 '여친구'가 처음이다"며 "좋은 시청률로 종영한 것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한편 '여친구'는 9월30일 시청률 21.3%(TNmS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구미호(신민아 분)와 차대웅(이승기 분)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며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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