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5번홀이 가장 어렵다?"페덱스컵의 마지막 대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이 열리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ㆍ7154야드)의 무려 540짜리 파4홀인 5번홀. 25일(한국시간) 2라운드 경기에서는 단 1개의 버디도 허락하지 않아 '난이도 최고]의 홀이 됐다. 이 대회에 출전한 30명의 선수 가운데 파로 막은 선수는 23명, 보기 6개와 더블보기 1개가 각각 나와 평균 타수 4.267에 버디가 없는 유일한 홀로 기록됐다. 첫날은 '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야스(콜롬비아)와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등 2명만이 버디를 잡아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4라운드 내내 단 4개의 버디만을 허용한 홀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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