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안보연구원(IFANS·원장 이준규)은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와 공동으로 다음달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1세기 핵 도전과 대응(Nuclear Challenges and Responses in the 21st Century)'이라는 주제로 '2010년도 IFANS 국제문제회의(IFANS Conference on Global Affairs)'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외교안보연구원은 ▲금융위기 ▲기후변화 ▲핵확산 등 범세계적 이슈 해결을 주도하고 국제사회에 기여를 확대한다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지표인 '성숙한 세계국가(Global Korea)'에 부응하고 국제문제에 대한 국내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IFANS 국제문제회의를 연례 주최할 계획이다. 외교안보연구원은 회의 주제를 '21세기 핵 도전에 대한 대응'으로 정하고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 평가와 과제 ▲NPT 체제와 아웃라이어(outlier) 국가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3가지 세션별로 국내외 전문가들간 논의를 통해 핵문제 관련 의미있는 정책을 도출 및 제언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공개 진행되며 현재로서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이 개회사,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축사, 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기조연설을 할 전망이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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