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멤버스 100% 수제 정장 판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캠브리지코오롱의 남성정장 브랜드 캠브리멤버스가 100% 수제공법으로 만든 남성정장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를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7일 캠브리지코오롱에 따르면 캠브리지멤버스의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 정장은 매장에서 체촌을 한 후 재단 및 가봉 후 한번 더 가봉 체촌 과정이 추가돼 고객의 몸에 완벽하게 맞는 옷이 만들어 진다. 제작 소요기간은 총 10일 정도이며 33년간 캠브리지멤버스 옷을 만들어온 협력업체 공장에 별도의 수제공법팀(비스포크 아틀리에)이 꾸려져 제작을 전담하게 된다.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는 캠브리지멤버스 강남 직영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포함 5곳, 신세계 본점 포함 5곳,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포함 3곳 등 총 14개 매장에서 판매된다.최경복 캠브리지멤버스 디자인 실장은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 정장은 고객 개개인의 패턴을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직접 관리함으로써 체형 변화에 따른 깊이 있는 입체 재단의 실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는 실루엣에 맞춤 정장의 장점을 접목시킴으로써 개인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완벽한 수트를 완성한다"고 설명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