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오른쪽)이 시장을 찾아 상인들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대조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불법 주· 정차단속 완화 요구에 대해 지난 7월 15일부터 전통시장 주변 무인 CCTV 단속을 5분 정차 후 단속을 20분 후 단속으로 완화했다고 설명했다.김 구청장은 또 아직도 다수의 상인들과 주민들이 CCTV 불법주·정차 단속 변경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장에게 시장입구 및 주변에 단속완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라고 지시했다.이와 함께 연서시장을 찾아 시장 입구 급경사 보행도로를 완만하게 정비토록 지시하고 노후 된 노점관리대 차광막에 대해서도 재정비 검토 하도록 했다.김우영 구청장은 “구민들과 직접 현장에서 민원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강화해 가로환경은 물론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정비하여 구민이 편안한 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