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0 슈퍼모델 10명이 쏘나타를 타고 고객과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쏘나타 패셔너블 로드쇼'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쏘나타 5대로 이뤄진 로드쇼 행렬은 25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을 출발, 가장 먼저 신사동 가로수길에 도착해 쏘나타를 배경으로 슈퍼모델들과 함께 하는 사진촬영 기회를 길거리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고속도로 이동 중 천안삼거리휴게소와 정안휴게소 두 곳에서도 슈퍼모델과의 포토타임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2011년형 쏘나타를 전시하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현대차는 이날 2010 포스코컵 결승전(전북현대모터스 VS FC서울)이 열린 최종목적지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도 ▲쏘나타 전시 ▲관람객과 슈퍼모델의 포토타임 ▲쏘나타 경품제공 ▲차량구매상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경기장에 도착한 슈퍼모델 일행은 야외 행사무대에 전시된 쏘나타와 함께 멋진 포즈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현대차 관계자는 “패션계의 대표모델들을 초청해 절제와 파격의 미를 갖춘 쏘나타의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쏘나타 패셔너블 로드쇼'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쏘나타는 상반기 내수 베스트셀링카의 영예를 차지함은 물론이고 6월 ‘오토퍼시픽사’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오토퍼시픽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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