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中수혜로 거침없는 질주..9거래일째↑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수혜 효과를 바탕으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만7000원(1.56%) 오른 1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비엔피, 메릴린치 등 외국인 창구에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위안와 강세가 불가피하다는 분석과 함께 "위안화 강세는 수입 물가 하락과 구매력 증가로 이어진다"며 "최근 다시 부각되고 있는 중국 내수 관련주에 대해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코스맥스 등과 함께 중국 내수 증가와 중국인 환승 승객 및 여행객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평가다.하이투자증권도 전날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국내 중국인 입국자 수의 증가가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가격도 108만5000원에서 126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 한 바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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