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바이오인프라 활용, 산·연·관 협력지원

생명(연) 바이오평가센터 등 6개 기관과 추진…업체별로 최대 2억원까지 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도가 첨단바이오기술 축적과 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해 충북지역 연구기관·기업체 연구인력 및 R&D(연구개발)장비를 활용한 산·연·관 협력지원 사업에 나선다.사업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 바이오평가센터 ▲생명(연) 영장류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보건의료산업센터 ▲세명대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주)바이오톡스텍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충북도내 바이오기업에 대해 바이오식품·신약·소재 등 바이오제품 개발지원·바이오제품 개발시설 및 장비활용지원 및 연구개발 애로사항 해결 등의 사업을 펼친다.사업신청자격은 공장이 충북도 안에 있는 바이오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지원 대상기업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의조정위원회에서 기술성·사업성·시장성·경제성을 종합 심의해 업체별로 최대 도비 2억원을 준다.사업신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 바이오평가센터에 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홈페이지(행정정보-도정소식-공지사항)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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