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기술먹튀' 우려로 장 초반 급락를 보인 쌍용차가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쌍용차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2.11%)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인도 마힌드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쌍용차는 이에 앞서 유력한 인수기업으로 거론된 르노-닛산의 불참에 따른 아쉬움과 과거 상하이차가 자행했던 '기술먹튀'에 대한 불안감으로 급락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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