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최고 연 13.5% ELD 판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IBK기업은행은 오는 17일까지 최고 연 13.5%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지수연동정기예금(ELD)를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되어 있으며 ▲더블옵션형 ▲상승형 ▲상승디지털형 ▲하락디지털형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원금이 보장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예치 최저금액은 1인당 100만원 이상이며 인터넷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상승형은 큰 폭의 지수상승을 전망하는 고객에게 알맞다. 이 상품은 지수가 기준 대비 25% 이내로 상승할 때 최고 연 13.5% 수익을 보장해 준다. 만약 25%를 초과해 상승하면 연 4% 수익률을 제공한다. 더블옵션형은 지수가 크게 변동하지 않는 경우 유리하다. 지수가 한번이라도 1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5.2%의 확정이율을 지급한다. 만약 15%를 넘겨 하락하더라도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상승하면 지수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8.5%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상승디지털형, 하락디지털형은 지수가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상승디지털형은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5%를 초과해 상승하면 연 7.2%를 보장하고 하락디지털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5%를 초과해 하락하면 연 6.0% 수익률을 확정해 준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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