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중국의 자동차 산업 호황이 향후 20년 이상 지속되며 2030년 자동차 판매대수가 연간 30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발간된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적용 및 개발 계획'을 인용해 2030년 중국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연간 352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자동차공업협회는 2020년 중국의 자동차 판매대수가 연 2000만대, 중국 국민의 차량보유대수도 7명당 1대꼴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중국 국무원은 올해 중국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량이 10만대에 육박하며,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생산량이 각각 3만대와 1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