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日 모바일 중심 게임 전략 준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일본시장에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게임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상헌 NHN 대표는 30일 2010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게임에서의 전략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정리할 수 있다"며 "첫째 좀 더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일본 중심으로 모바일 게임전략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퍼블리싱 부문에서는 지금까지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글로벌 판권 확보, 개발사 지분 투자 등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고 이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 고도화를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또 김 대표는 "웹보드 게임 부문에서는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건전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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