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세상에 없던 중형컴팩트' 신형 아반떼 판매가격이 최소 1490만원에서 최고 1890만원으로 정해졌다.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고 사양을 갖춘 톱 모델은 자동변속기 기준 18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보다 한단계 낮은 프리미어 모델은 1810만원으로 결정됐다. 또 럭셔리와 디럭스급은 각각 1670만원과 149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 측은 신형 아반떼 가격 공개와 함께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이 차(신형 아반떼)가 다른 준중형급에는 없는 장점이 많다"면서 "내수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신형 아반떼는 2030세대를 주요 공략층으로 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족이 있는 20대와 30대의 기호를 끌만한 차종"이라면서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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