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러시앤캐시가 내달부터 상한금리를 업계 최저수준인 38%로 낮춘다. 26일 러시앤캐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상한금리를 업계 최저수준인 38%로 낮추고, 은행차입과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허용될 경우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대부업 법정 상한금리가 연 49%에서 44%로 5%포인트 인하된 데 따른 것. 또 그동안 중단했던 저축은행 인수도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재추진하고, 해외시장 진출 및 기업공개(IPO)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회장의 기업 인수자금 횡령 의혹에 대한 검찰조사가 무혐의로 처리된 데 대해 "이번 기회로 회사 인수과정에서의 불법자금 동원설 등 회장과 관련한 각종 루머에 대해서도 모두 확인했으며 결론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앞으로도 한 치의 부끄러움 없는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유상범)는 러시앤캐시의 기업 인수자금 횡령 의혹에 대해 무혐의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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