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차승원이 지난 17일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차승원은 KBS2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격 후속작으로 관심을 받은 '아테나'의 촬영을 위해 주연배우 중 마지막으로 이탈리아로 떠났다.출국하기 전 그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많은 볼거리와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대장정을 시작한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 열심히 찍고 오겠다"며 첫 촬영의 각오를 밝혔다.차승원이 '아테나'에서 맡은 손혁은 정우(정우성 분) 앞에 나타나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지휘하는 인물로 극중 정우와 마찰을 빚는 역할이다.차승원까지 이탈리아로 합류해 촬영을 진행 중인 '아테나'는 6개국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전편인 '아이리스'보다 커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테나'는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황용희 기자 hee2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