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30분 구청 대강당서 취임 후 첫 직원 정례 조례 갖고 청렴과 친절 결의문 다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6일 오후 5시 3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5대 유덕열 구청장 취임 후 첫 직원정례조례를 가졌다.이날 직원 조례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 간부,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전직원이 친절과 청렴을 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친절과 청렴을 모토로 열린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유덕열 구청장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직원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불친절, 불청렴 직원에게는 패널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직원 조례를 갖고 직원들로부터 청렴 다짐 선서를 받고 있다.
또 “구청장 문턱을 낮춰 주민의 입장에서 모든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열린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직원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매월 1회 직원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각종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직원 후생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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