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GS칼텍스, LBS 사업 전략적 제휴 체결

무선 인터넷 우선사용권 보장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GS칼텍스(대표 허동수)와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LBS) 사업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와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GS칼텍스에 제공하고, GS칼텍스는 팅크웨어에 무선 인터넷망(WiFi) 사용권을 보장하게 된다.또한 마케팅전문기업인 GS넥스테이션이 진행중인 GS&포인트 기반의 쿠폰과 포인트 사업 등은 양사간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팅크웨어는 GS칼텍스가 계획하고 있는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 무선 인터넷망(WiFi)을 향후 2년간 내비게이션 분야에 대해 최우선 파트너로 참여해 우선사용권을 보장 받는다. 이를 통해 팅크웨어는 향후 통신형 내비게이션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추후 GS&포인트로 아이나비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GS칼텍스도 자사 GS&포인트 포탈사이트에서 LB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팅크웨어는 지난 3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GS&포인트’ 사이트(www.GSnPOINT.com)에 웹 전자지도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통한 모바일 쿠폰이나 마일리지 서비스 제공 등 양사간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고, 콘텐츠와 위치기반 서비스의 조합으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팅크웨어는 “양사가 보유한 고품질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팅크웨어와 GS칼텍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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