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그토록 바라던 광주 시민들의 바람은 이뤄질까.광주시가 6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바람직한 야구장 건립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마련한다.광주시는 공청회를 통해 지난달 16일 시민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최종보고서에 대한 구체적인 건립방안을 논의한다. 야구장이 시민의 숙원인 만큼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건설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패널로는 조용준 야구장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응식 조선대 교수, 노경수 광주대 교수, 오미덕 참여자치21 사무처장, 김경욱 KIA 타이거즈 마케팅 팀장 등이 참석한다.한편 지난달 제출한 최종보고서에서 새 야구장은 1만 8천-3만석 규모의 증축 가능한 개방형 구장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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