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가요계 女風 이끈다'..신곡 실시간 1위 차지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신곡 '시간이 지나면'으로 컴백한 가수 백지영이 가요계 솔로 여풍(女風)을 이끈다. 29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에 따르면 백지영의 신곡 '시간이 지나면'이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이 지나면'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가사와 백지영의 감미로우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백지영표 감성 발라드다. '사랑 안해' '사랑 하나면 돼' '입술을 주고' '내 귀에 캔디' 등의 히트곡을 담은 베스트 앨범 'Timeless ; the best'에 수록돼 있다. 몽키3 콘텐츠팀 관계자는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드라마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 등을 연속 히트친 백지영은 여자 솔로 가수 중 몇 안되는 음원 흥행 메이커로 꼽힌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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