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의 치마가 짧아졌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축구 팬들이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는 요즘 테니스 팬들은 윔블던과 ‘코트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7위·러시아)의 엉덩이 노출에 열광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모델로도 활동 중인 샤라포바는 이날 여자 단식에서 요아나 라루카 올라루(114위·루마니아)와 대결 중 섹시 엉덩이를 드러내 남성 관중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고.샤라포바는 라루카 올라루를 2-0(6-1, 6-4)으로 꺾고 3회전에 올랐다.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특별호에서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한 바 있는 샤라포바는 나이키와 캐논, 그리고 콜 한 등 패션업체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올해 윔블던에서 눈에 두드러지는 점은 여자 선수들의 치마가 짧아졌다는 점이다. 그 덕에 22일 남성 관중은 스테파니 푀겔레(86위·스위스)의 섹시한 허벅지도 감상할 수 있었다고.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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