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 7만8583㎡를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2필지로 각각 5만4500㎡와 2만4083㎡ 규모다. 공급가격은 주거부분 포함 필지별 예정가격이 각각 3217억3200만원과 1202억5400만원이다. 상업부분은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된다.신청자격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는 지난해 12월 최초 공급했던 토지로, 당시보다 가구수를 늘리고 대금납부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대금납부조건은 최대 5년 무이자 할부조건이며 선납 땐 6% 할인을 적용, 전액 선납할 경우에는 입찰예정가격에 15%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연접한 수도권 남서부 발전 축의 중심지구로, 지구내에 KTX광명역사가 위치하며 대형 복합개발사업(PF)과 도시지원시설 등이 계획돼있다.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28일 공급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는 30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공급관련 문의는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2팀(031-250-3918,3919,3923)으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 매각공고를 참고하면 된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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