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가 신인배우들 육성에 나섰다. SBS는 방송사 최초로 홈페이지 내에 ‘신인배우 날아올라’ 사이트(//tv.sbs.co.kr/newstar)를 오픈하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신인배우들 홍보에 나선다.이 사이트에는 신인배우가 자신의 하루일과와 연기활동, 그리고 여가생활 도중에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을 직접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셀카형식으로 올리고 있다.현재 이곳에는 종영한 드라마 ‘오! 마이레이디’에 최시원의 친구로 출연했던 SBS 11기 탤런트 허준석이 피아노와 노래솜씨를 뽐냈고, ‘검사 프린세스’의 부장검사 비서역으로 출연한 황정서가 황정음이 출연했던 모주유소 CF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세자매’에 출연중인 김해인이 드라마 촬영장과 광고미팅에서 톡톡튀는 모습을 공개했다.SBS 드라마센터 관계자는 “‘신인배우 날아올라’는 대한민국 최고를 꿈꾸는 신인배우들의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SBS가 최근 신인배우 양성을 위해 탤런트 11기도 뽑고, 이처럼 이들을 위한 홍보의 장(場)도 마련했는데, 앞으로도 이 사이트에서는 SBS드라마에 출연하는 패기 있고 눈여겨 볼만한 신인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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