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효성이 단기 과매도 상태로 투자매력이 높다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세다.31일 오전 9시9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19%)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KTB투자증권은 효성이 지난 1월 기록한 최고가 9만3900원 대비 32% 하락해 올해 추정 순익 기준 PE가 5.4배에 불과하다며 지난 3년 평균 PE 10.4배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이어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유 애널리스트는 "섬유(스판덱스), 화학(PP), 산자(타이어 코드) 등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평균 환율이 당초 예상했던 1100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예상 실적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