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글로벌 혁신컨퍼런스 개최..내달 8~9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0 글로벌 혁신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행사 첫날인 8일에 최진우 GE캐피탈 사장의 '글로벌 기업의 혁신전략'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우에노 히데유키 일본플랜트메인터넌스협회 고문의 특강과 일본 혁신활동 우수기업 사례발표가 이어진다.이와 함께 포스코, 현대기아자동차,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등 최고의 성과를 발휘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기업 사례발표가 예정되어 있다.9일에는 LG전자, LS전선, KT를 비롯해 현대오일뱅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내노라하는 기업들의 다채로운 사례발표를 통해 혁신활동 및 성과창출, 위기극복 등에 대한 최신 이슈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폐막 강연으로는 맹명관 중소기업 혁신경영전략연구원 교수가 '고객이 기업을 해고하다'라는 주제로 시장의 변화와 혁신활동에 대해 강연한다.협회 관계자는 "치열한 경영환경의 변화로 고심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해결책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접수 및 문의는 한국표준협회 품질혁신본부(02-2624-0195, 0202)로 하면 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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