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지난 12일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보잉상하이 항공서비스와 중정비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종철 제주항공 사장, 이강효 정비본부장(상무), 박영철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비롯해 버나드 헨시 보잉상하이 사장, 이안 창 보잉 상용기부문 중국사업개발담당 부사장과 다음달 초 보잉코리아 사장으로 취임 예정인 팻 게인스 보잉 아시아태평양지역 상용기 고객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제주항공은 보유 항공기에 대한 중정비 등을 안정적으로 보잉상하이 측에 위탁할 수 있게 됐다. 이 상무는 "보잉상하이는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의 기술 지원을 직접적으로 받는 공식 업체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상하이에서 중정비를 진행함으로서 이동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정비 안정성까지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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