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자사주 30억원 취득 결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인터넷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체결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자사주 취득 예정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며, 신탁취득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주가치의 극대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계절적 비수기와 함께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사업 준비와 투자 등의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통합작업이 완료된 만큼 2분기부터는 뉴벅스 오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다양한 성장동력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네오위즈인터넷은 통합법인 출범 당시 올해 가이던스를 매출액 537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전망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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