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듀얼레전드로 카드게임 점령나선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손오공(대표 최신규)은 10일 트레이딩카드게임(TCG) '듀얼레전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손오공측은 이날 듀얼레전드 제로의 케이블TV 방영을 시작으로 온오프마케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송국과 함께 캐릭터 퍼포먼스와 강습 행사, 전국 대회 등을 개최한다.손오공 관계자는 "TCG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카드게임이 속속 개발, 상용화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 발전시키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듀얼 레전드는 일본의 카드게임 회사인 '위자드 오브 코스트'에서 제작된 카드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높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일본에서 연평균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