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코오롱 더프라우 2차 모델하우스 북적

3일간 3만여명 다녀가…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저렴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4개월 만에 송도에서 첫 분양이 시작되는 ‘코오롱 더프라우 2차’ 모델하우스에 연일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 7일 오픈한 ‘코오롱 더프라우 2차’의 모델하우스에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총 3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이번 코오롱 더프라우 2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1300만원 초반 대”라며 “특히 경제자유구역 내 분양가상한제 폐지가 5월로 예정돼 이후 분양하는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부동산 침체기 임에도 불구하고 분양 성공에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코오롱 더프라우 2차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부모님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청약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14일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목)이며 계약일은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코오롱 더프라우 2차’는 전 가구가 계약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2012년 8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번지로 인천지하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566-2770)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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