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연방조달청(GSA) 엑스포 2010'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미국 연방 조달청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업의 자격으로 참여한 코아스웰은 넥시스 및 미국 사무실에 맞춤 생산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올 2월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미국 연방조달청 납품자격을 획득한 코아스웰은 최근 미 정부가 소비시장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조달시장을 활성화하고 있는 것에 수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미 조달시장에서 가구가 차지하는 규모는 약 5~6억원 수준.노재근 대표는 "올해는 미 본토 진출의 첫해로 약 600만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영업 네트워크가 빠른 시일 내 자리를 잡고, 규모가 확대되면 더욱 성장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GSA 엑스포는 매년 650개 이상의 기업이 최신의 제품을 전시하고 정부조달 관계자와 민간 관람객 등 약 1만여명이 참관하는 미국 최대의 조달 관련 전시회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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