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는 1일 법원의 판결에 반발하며 전교조 교사 명단 공개에 동참하기로 한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해 "집단적으로 법치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참여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이것은 분명히 국회의원들이 법원의 판결에 떼로 불복하는 것이며 국가 질서를 파괴하는 변란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민은 민주주의 파괴라는 원칙적인 말로 규탄할 성직의 것이 아니라, 국가의 근본을 뒤흔드는 반국가적 행위로 규탄해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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