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입대' 이준기 日서 택시추격전? '유종의 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역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이준기가 1만 명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드라마 '히어로' 일본 프로모션 및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7일 동료배우 윤소이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 이준기는 현지 언론의 집중 주목을 받았다.이준기가 움직일 때마다 수십 대의 택시가 같이 따라오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는 후문.‘히어로 인 재팬(Hero in Japa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라마 프로모션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무려 1만 명의 팬들이 참석해 이준기의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준기는 "늘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분들로 인해 큰 힘을 얻는다" 며 "그 사랑과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는 좋은 배우,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늘 열심히 하겠고, 최선을 다하지만 겸손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히어로'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기는 다음달 3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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