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에셋, 올해는 재도약 원년

권봉주 알파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알파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권봉주)은 26일 회사를 매각하지 않고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알파에셋의 경영 목표는 '작지만 강한 운용회사'다.지난 22일 취임한 권봉주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보상 및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신바람 나는 조직을 구성하겠다"며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자산운용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권봉주 대표이사(54)는 외국어대학교를 졸업, 한국투자신탁증권 IB사업부 프로젝트 금융부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알파에셋에서 부동산본부장 및 부사장을 역임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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