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초헌관(임금)을 맡은 장광근 국회의원(오른쪽)이 제례봉행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br />
선농문화축제의 일반적인 행사 내용은 ▲어가행렬 ▲선농제향봉행 ▲친경재연 ▲한시 백일장 대회 ▲전통 생활문화체험 ▲축하공연 ▲설렁탕 나누기 등 순서로 진행된다. ‘어가행렬’은 동대문구청 앞에서 선농단까지 진행되는 전통행렬로 약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취타대와 각종 깃발이 포함된 50여 명의 선두행렬, 황등과 제관 29명이 포함된 제례행렬,금군?별시위군?어전기장 노부 ?임금 ?문무백관 등 240여 명이 참여하는 어가행렬, 나졸과 백성, 농악대가 농악대 70여명이 후미행렬로 뒤따랐다.임금이 설렁탕을 직접 백성들에게 나눠줬다는 ‘설렁탕 나누기’를 재연하고 있는 장광근 국회의원(임금 복장)과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오른쪽)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