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일본뇌염 예방접종하세요

영등포구, 영,유아 대상 일본 뇌염 예방 접종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주의보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올 최초로 4월 13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지역에서 1개채 채집돼 취해졌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초접종 3회(1차 : 생후 12~24개월, 2차 : 1차 접종 후 7~14일, 3차 : 2차 접종 후 12개월), 추가접종 2회(4차 : 만 6세, 5차 : 만 12세)를 권장하고 있다.연중 접종으로 본인의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영등포구보건소나 보건분소에서 접종하면 된다.구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수해지역에서는 주변 환경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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