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 초박형 전지 일본 특허 획득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로케트전기(대표 김성찬)는 페이퍼전지로 알려진 초박형 망간전지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전극 및 제조에 관한 특허로 기존 페이퍼전지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저용량 저출력의 특성을 보안, 고용량 고출력의 전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미용패치를 포함해 약물전달 시스템, 능동형 전자태그, IC카드, 전자페이퍼, 휴대기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로케트전기는 국내와 중국에 이어 일본에 특허를 등록,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아울러 이 기술을 이용한 미용 패치로 올해 약 400만달러 가량 매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꾸준히 규모가 늘 것으로 보인다.한편 내달 1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뷰티월드재팬 2010'에 일본 화장품업체와 함께 미용패치를 선보이고 수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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