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기자재를 공급하는 2주간의 임무를 완료하고 지구로 귀환했다.7명의 승무원을 태운 디스커버리호는 19일 귀환 예정이었으나 플로리다 지역의 기상 악화로 하루 늦은 20일 오전9시8분(미국 동부시각)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착륙했다. 디스커버리호의 이번 비행에는 여성 승무원 3명이 탑승해 이미 ISS에 배치돼 있는 여성 우주인을 포함, 역대 최다인 4명의 여성 우주인들이 동시에 ISS에 함께 있는 기록을 수립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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