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생활안전 인형극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6세 유아 1360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연 시간은 50분으로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레크레이션과 인형극으로 구성된다.공연은 '우당탕탕 꾸꾸의 안전여행'을 제목으로 한 창작인형극으로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유괴 예방부터 교통안전, 감전사고 예방, 놀이터 안전, 자전거와 인라인 보호장구 착용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사고의 예방법과 대처 요령이 담겨있다.꾸꾸 꼬꼬 안전이 덜렁이 등 친숙한 캐릭터들이 재미 있는 인형극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인형극을 보고 즐기며 교훈과 안전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한편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지역내 71개 보육시설 1719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활안전 인형극을 공연, 관람 유아들의 안전 인식률이 6.1% 상승하는 효과를 얻은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