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울진, 단양, 강진 등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 전세대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안내문을 발송하고, 4월부터 디지털 컨버터 등 정부지원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범지역에서는 금년 9~11월(울진 9월 1일, 강진 10월 6일, 단양 11월 3일)에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TV방송만 실시된다. 이에 따라 안테나와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TV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세대는 디지털 TV로 교체하거나 기존 아날로그 TV에 디지털 컨버터를 설치해야 한다.방통위는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로 TV시청이 곤란한 시범지역 세대를 위해 디지털 컨버터 등을 모든 직접 수신세대에게 지원한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세대는 콜센터(무료 : 080-2012-012, 유료 : 1666-1335)에 전화하면 지역별 시청자 지원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디지털 컨버터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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